Mother(핑크 플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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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
The Wall의 6번째 트랙으로, 통화 연결음과 날숨 소리로 시작하며 5/8 박자의 어쿠스틱 기타 반주가 주를 이룬다. 핑크는 아버지의 부재가 불러온 어머니의 과잉보호로 소위 마마보이가 되어 버린 듯하다. 덕분에 사회에 적응하기가 힘들어지고 모든 일을 어머니께 의존하게 된 핑크는 이 곡의 마지막에 "어머니, 그렇게까지 하셔야만 했나요?" 라는 말로 한탄을 하고 있다. 귀가 시간을 꼬박꼬박 챙기고, 여자친구까지 골라주는 어머니에게 핑크는 심지어 "제가 벽을 쌓아야만 하나요?" 라고 물어 보는데, "물론 엄마는 네가 벽을 쌓는 걸 도와줘야지."라는 어머니의 대답[1] 이 섬뜩하기만 하다.
어머니의 대사중 "널 엄마의 날개 아래 보호해 줄 테니 걱정 말아라. 날게 해 주지는 않겠지만 노래하게는 해 줄게" 라는 가사에서 핑크가 앞으로 가수로 성장하게 되리라는 걸 암시하고 있다.
앞서 말한 특이한 박자로 인해 메이슨은 이 노래에서 드럼을 연주하지 못했고 대신 토토의 드러머 제프 포카로가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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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79년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
2. 상세[편집]
The Wall의 6번째 트랙으로, 통화 연결음과 날숨 소리로 시작하며 5/8 박자의 어쿠스틱 기타 반주가 주를 이룬다. 핑크는 아버지의 부재가 불러온 어머니의 과잉보호로 소위 마마보이가 되어 버린 듯하다. 덕분에 사회에 적응하기가 힘들어지고 모든 일을 어머니께 의존하게 된 핑크는 이 곡의 마지막에 "어머니, 그렇게까지 하셔야만 했나요?" 라는 말로 한탄을 하고 있다. 귀가 시간을 꼬박꼬박 챙기고, 여자친구까지 골라주는 어머니에게 핑크는 심지어 "제가 벽을 쌓아야만 하나요?" 라고 물어 보는데, "물론 엄마는 네가 벽을 쌓는 걸 도와줘야지."라는 어머니의 대답[1] 이 섬뜩하기만 하다.
어머니의 대사중 "널 엄마의 날개 아래 보호해 줄 테니 걱정 말아라. 날게 해 주지는 않겠지만 노래하게는 해 줄게" 라는 가사에서 핑크가 앞으로 가수로 성장하게 되리라는 걸 암시하고 있다.
앞서 말한 특이한 박자로 인해 메이슨은 이 노래에서 드럼을 연주하지 못했고 대신 토토의 드러머 제프 포카로가 연주했다.
3. 가사[편집]
[1] 심지어 "모든 악몽을 실현시켜 주겠다"던가, "모든 공포를 내게서 끄집어내서 너에게 줄게"라고 하기도 한다.